KT 위즈 NC 다이노스 KBO 국야 분석 프리뷰 9/23
구름이
2026-09-23 14:42
|
조회수 35
✝️ KT 위즈 NC 다이노스 KBO 국야 분석 프리뷰 ✝️
![]()
NC 다이노스는 라일리, KT 위즈는 로건이 선발로 나섭니다. 오늘 경기의 흐름은 결국 라일리가 얼마나 길게 KT 위즈 타선을 묶어내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라일리는 최근 세 번의 등판에서 20이닝을 던지며 단 2점만 내줬습니다. 9월 4일 키움전 6이닝 1실점, 10일 KIA전 7이닝 무실점, 17일 SSG전 7이닝 1실점으로 세 경기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넘겼습니다. 그 직전 삼성전에서는 8이닝 동안 삼진 12개를 잡았습니다. 시즌 평균자책점 2.59에 9이닝당 탈삼진이 11개를 넘는 구위는 리그 최상위권입니다. 9이닝당 볼넷도 2개 남짓이라 볼넷으로 스스로 무너지는 투수가 아닙니다. KT 위즈를 상대로도 한 차례 선발로 나서 평균자책점 2.45에 승리를 챙겼습니다.
![]()
뜬공이 많은 유형이라 시즌 피홈런 17개는 부담입니다. 하지만 이닝당 출루허용이 0.980에 불과해 홈런을 맞아도 주자 없이 맞는 경우가 많고, 대량 실점으로 번지는 장면이 드뭅니다. 홈과 원정의 편차가 거의 없고 야간 경기에서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오늘은 17일 등판 후 5일을 쉬고 나옵니다. 이 간격으로 나선 여섯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75, 평균 6이닝을 채웠습니다. 최소 6회까지 KT 위즈 타선을 2점 안팎으로 묶어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로건은 라일리만큼 압도적인 투수는 아닙니다. 최근 다섯 경기에서 27이닝 13실점으로 경기당 5이닝 남짓을 던졌고, 피안타율 .281에 이닝당 출루허용 1.41로 주자를 자주 내보냈습니다. 수원에서의 실점도 원정보다 많았습니다. 다만 로건에게는 땅볼 유도라는 확실한 무기가 있습니다. 시즌 피홈런이 7개에 불과하고 9이닝당 1개가 채 되지 않습니다. 주자를 내보내더라도 병살과 땅볼로 이닝을 정리하는 유형이라 안타 수에 비해 실점이 크게 불어나지 않습니다. 주자를 남겨두고 이닝을 끝내는 능력도 리그 평균보다 좋습니다.
![]()
NC 다이노스전에서는 한 차례 나와 평균자책점 3.38로 승리를 따냈습니다. 오늘은 18일 등판 후 4일 휴식이고, 이 간격에서 평균자책점 3.10, 평균 5와 3분의 2이닝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방망이가 식은 NC 다이노스 타선을 상대로 5회 이상을 2~3실점으로 버티는 그림이 현실적입니다. 선발만 보면 NC 다이노스가 앞서지만, 양 팀 모두 선발이 경기를 크게 망가뜨릴 가능성은 낮은 매치업입니다.
예상되는 흐름은 이렇습니다. 초반은 라일리의 호투 속에 NC 다이노스가 로건을 상대로 상위 타선에서 한두 점을 먼저 뽑아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KT 위즈는 라일리가 마운드에 있는 동안 조금씩 따라붙는 흐름이 예상됩니다. 승부는 라일리가 내려간 뒤 갈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
필승조 소모가 큰 NC 다이노스 불펜을 상대로 KT 위즈 중심 타선이 경기 후반 역전에 성공하고,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KT 위즈 계투진이 리드를 지키는 그림이 조금 더 자연스럽습니다. 선발은 NC 다이노스가 앞서지만 불펜과 타선의 짜임새, 홈 강세와 상대 전적까지 더하면 KT 위즈 쪽이 조금 더 우세해 보입니다.
![]()
득점은 양 팀 합산 7~8점 선의 접전을 예상합니다. 라일리가 KT 위즈 중심 타선의 장타를 초반에 묶어놓고, NC 다이노스 타선은 최근 식은 흐름 때문에 추가점을 많이 내기 어려워 보입니다. 기준점 9.5에는 미치지 못하는 쪽으로 판단합니다.
예상 : KT 위즈 승리 / 기준점 9.5 언더
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