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국가스공사 원주DB 10월 28일 대한민국 KBL 남자 프로 농구 승무패
박자
2026-10-28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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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VS 원주DB
대구실내체육관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시즌 3승 5패로 7위에 머물며 최근 2연패를 기록했습니다. 원주 원정에서 DB에 78대104로 크게 패했고, 직전 서울 삼성전에서도 68대76으로 졌습니다. 삼성전에서는 케베 알루마가 25점 11리바운드, 샘조세프 벨란겔이 22점 7도움을 기록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부족했습니다. 라건아는 9점 7리바운드에 그쳤고 3쿼터 팀 득점은 단 9점이었습니다. 알루마는 시즌 평균 19.6점, 라건아는 15.6점, 벨란겔은 14.6점을 기록 중입니다. 박준영은 발목 인대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이며 김국찬은 아킬레스건 상태를 점검해 왔으나 최근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강혁 감독은 공격이 특정 선수들에게 몰리는 문제와 외곽슛 성공률 저하를 해결해야 합니다. 홈에서 상대의 빠른 공격을 차단하고 정성우와 양우혁이 활력을 보태야 연패를 끊을 수 있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야투 성공률 44%로 리그 하위권이며 경기당 3점슛 성공률도 32.8%에 머뭅니다. 삼성전 외곽슛 난조를 해결해야 합니다.
원주 DB는 5승 3패로 4위에 올라 있으며 한국가스공사, 수원 KT, 안양 정관장을 연달아 이기고 3연승을 기록했습니다. 19일 한국가스공사와 첫 맞대결에서는 104대78로 승리했고, 25일 정관장 원정에서는 95대93으로 접전을 이겼습니다. 레이션 해먼즈가 31점 11리바운드, 이선 알바노가 28점으로 59점을 합작했습니다. 해먼즈는 앞선 KT전에서도 30점을 넣어 꾸준한 해결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핵심 외국인 선수 헨리 엘런슨은 두통으로 두 경기 연속 결장했고, 주장 강상재도 왼쪽 발목 부상으로 전열에서 빠졌습니다. 두 선수의 이번 경기 복귀 여부는 확정되지 않아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규섭 감독은 해먼즈와 알바노의 공격 비중이 커진 상황에서 정효근과 이용우의 득점을 활용해야 합니다. 직전 경기 후반 추격을 허용한 수비 집중력도 과제입니다. DB는 야투 성공률 49.5%로 한국가스공사보다 정확도가 높고 경기당 13.1점의 속공 득점을 올립니다. 공백을 메우는 국내 선수들의 리바운드 가담도 중요합니다.
이번 경기는 시즌 첫 맞대결에서 크게 패한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홈에서 설욕을 노리는 경기입니다. 최근 세 경기 연속 승리한 원주 DB는 경기당 평균 94.3점을 넣는 강력한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평균 80.6점으로 득점 생산에서 격차가 있지만 상대 실점을 억제하는 능력은 나쁘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승부처는 알루마와 라건아가 해먼즈의 골밑 활동을 얼마나 제어하느냐입니다. 해먼즈는 엘런슨이 빠진 KT전과 정관장전에서 연속 30점 이상을 기록했고, 알바노는 정확한 패스와 직접 득점을 오가며 수비를 흔들었습니다. 홈팀도 벨란겔이 경기 속도를 조절하면서 알루마에게 유리한 위치에서 공을 전달한다면 공격 효율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직전 삼성전에서 두 선수가 전체 득점의 상당 부분을 책임진 만큼 정성우와 김민규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DB는 엘런슨과 강상재의 몸 상태가 아직 변수이고, 해먼즈에게 과도한 출전 부담이 쌓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상대의 빠른 패스를 끊고 리바운드 경쟁에서 밀리지 않아야 합니다. DB가 다시 외곽슛을 높은 성공률로 넣으면 홈팀의 수비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최근 맞대결 결과와 공격 완성도를 고려하면 DB가 유리하지만, 연속 원정에서 주축 선수들의 체력 관리가 경기 후반 승부를 좌우할 수 있습니다. 대구는 3쿼터 공격 침체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다양한 선수의 득점 가담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첫 대결에서 DB가 26점 차로 앞섰던 만큼 대구 수비 변화에 관심이 모입니다. DB는 핵심 선수 결장이 길어질수록 공격 분산이 중요해집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