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 아시안 게임 결승전 한일전 축구 예측 10월 3일
아이스
2026-10-03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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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일본 아시안 게임 결승전 한일전 축구 예측 ●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일본을 상대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을 치릅니다. 한국은 중국과의 준결승에서 먼저 실점했지만 이영준의 동점골과 배준호의 후반 37분 결승골로 2대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특히 임시 주장 엄지성이 두 골을 모두 도우며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한국은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에 이어 사상 최초의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연패까지 한 경기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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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상대가 일본이라는 점도 익숙합니다. 이번 대회까지 3회 연속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한일전이 성사됐습니다. 2018년에는 연장 끝에 한국이 2대1로 이겼고, 항저우 대회 결승에서도 2대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다만 올해 1월 AFC U-23 아시안컵에서는 현재 일본 대표팀의 주축 선수들을 상대로 한국이 0대1로 패했습니다. 이번 결승은 과거 아시안게임 성적에서는 한국이 우위지만 최근 연령별 대표팀 맞대결에서는 일본이 한 차례 웃었던 구도입니다.
체력에서는 한국이 유리합니다. 한국은 중국과 준결승을 90분 안에 마쳤지만 일본은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전반 8분 선제골을 허용한 뒤 후반 42분 세나 이시바시의 헤더로 간신히 1대1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연장 120분까지 뛰고 승부차기도 10번째 키커까지 이어진 끝에 9대8로 승리했습니다. 결승까지 회복 시간이 길지 않은 만큼 경기 후반 체력 차이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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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이번 대회에 U-21 중심으로 나섰고 와일드카드도 사용하지 않았지만 경기력은 상당히 안정적입니다. 조별리그에서 홍콩을 2대0, 키르기스스탄을 7대0, 태국을 3대0으로 꺾었고 8강에서도 북한을 1대0으로 제압했습니다. 준결승 전까지 4경기에서 13득점 무실점을 기록했을 정도로 수비 조직력이 좋았습니다. 짧은 패스와 하프스페이스 활용뿐 아니라 최근에는 몸싸움과 압박 강도까지 좋아졌다는 게 이민성 감독의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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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변수는 부상입니다. 양현준은 햄스트링 문제로 중국전에 뛰지 못했고, 주장 이기혁도 발 부위 염증으로 준결승에 결장했습니다. 이기혁은 2일 “회복에 전념하면 결승 출전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다”고 밝혔지만, 이민성 감독은 몸 상태를 마지막까지 확인한 뒤 출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했습니다. 이기혁이 돌아온다면 중원 안정감에는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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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에서는 엄지성-배준호-이영준 조합이 핵심입니다. 중국전에서 엄지성이 측면에서 정확한 크로스를 공급했고 이영준과 배준호가 모두 헤더로 마무리했습니다. 일본은 조직적으로 수비 간격을 잘 유지하는 팀이라 중앙에서만 풀기보다는 측면에서 빠르게 공간을 만들고 제공권을 활용하는 장면이 중요해 보입니다. 반대로 일본은 공을 오래 소유하며 짧은 패스로 수비 사이를 파고드는 능력이 좋아 한국도 초반부터 라인 간격을 유지해야 합니다.
일본이 개최국 홈 이점을 갖고 있고 올해 1월 맞대결에서도 한국을 이긴 만큼 쉬운 경기는 아닙니다. 그래도 한국은 결승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 있고 일본보다 준결승에서 30분을 덜 뛰었으며, 엄지성·배준호·이영준을 중심으로 공격 흐름도 살아났습니다.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 차이가 승부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 배팅 방향은 한국 승리 쪽에 좀 더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예 측 : 2-1 한국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