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DB 고양 소노 KBL 남자 프로농구 스포츠 토토 분석 10월 4일
운석
2026-10-0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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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 DB 고양 소노 KBL 남자 프로농구 스포츠 토토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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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노 원주 DB 경기는 소노의 개막전 승리보다 그 과정에서 드러난 체력 소모와 선수들의 호흡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소노는 10월 3일 한국가스공사를 82-73으로 꺾었지만, 주전들의 출전 시간을 충분히 조절하지 못한 채 다음 날 원정 경기를 치르게 됐습니다. 홈에서 시즌 첫 경기를 준비한 DB와 비교하면 회복과 준비 시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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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노 원주 DB 경기에서 먼저 확인할 부분은 소노의 공격 완성도입니다. 한국가스공사전에서 오브라이언트가 26득점 7리바운드, 켐바오가 16득점 6어시스트, 제임스가 13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개인 득점력은 확인했지만 턴오버가 13개 나왔고, 손창환 감독도 준비했던 움직임이 충분히 나오지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제임스와 오브라이언트를 함께 기용했을 때 약속된 공격이 원활하지 않았다는 점은 중요합니다. 외국선수 두 명을 동시에 활용하는 2·3쿼터에도 공격이 정체될 가능성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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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들의 출전 시간도 부담입니다. 이정현은 33분 35초, 켐바오는 34분 53초, 이재도는 30분 57초를 소화했습니다. 감독도 DB전을 고려해 시간을 조절하려 했지만, 한국가스공사가 버티면서 계획대로 운영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양 소노 원주 DB 경기는 소노가 이동과 회복을 짧은 시간 안에 마쳐야 하는 일정입니다. 당장 슛 감각이 떨어진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수비 복귀와 외곽 슈터를 따라가는 움직임에서 부담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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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는 이러한 약점을 공략할 공격 자원을 갖췄습니다. 오픈 매치 두 경기에서 평균 102점을 기록했고, 엘런슨과 해먼즈, 알바노가 평균 70.5점을 합작했습니다. 두 경기의 성적을 정규리그에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지만, 두 외국선수가 리바운드를 잡은 뒤 직접 공격을 전개할 수 있다는 점은 눈여겨볼 만합니다. DB가 수비 리바운드를 확보하고 빠르게 넘어가면 소노는 수비 위치를 잡기도 전에 대응해야 합니다. 빠른 공격이 막혔을 때 알바노를 중심으로 공격을 다시 정리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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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노 원주 DB 경기의 또 다른 변수는 강지훈의 공백입니다. 강지훈은 어지럼증 증세로 당분간 휴식을 부여받았고 복귀 시점도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국내 장신 선수의 이탈은 리바운드뿐 아니라 수비 배치와 파울 분담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외국선수를 한 명만 활용하는 1·4쿼터에는 국내 선수들의 높이가 중요해집니다. DB가 강상재 등의 골밑 움직임과 공격 리바운드를 활용한다면 소노의 수비 부담을 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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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소노의 외곽 득점력은 경계해야 합니다. 오브라이언트와 제임스가 외곽으로 움직여 DB의 큰 선수들을 끌어내면 이정현과 켐바오가 활용할 공간이 생깁니다. DB가 속도를 높이는 과정에서 실책을 범하거나 리바운드를 놓친다면 오히려 소노에 쉬운 득점을 허용할 수 있습니다. 소노의 연전이라는 이유만으로 일방적인 경기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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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노 원주 DB 경기는 양 팀의 동기부여보다 휴식 여건과 선수 운용의 차이에 무게를 두겠습니다. 소노는 개막전에서 주전 의존도가 높았고, 드러난 호흡 문제를 수정할 시간도 부족합니다. DB가 리바운드와 실책 관리에서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면 후반 주도권을 가져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소노의 외곽슛 때문에 큰 점수 차 승리까지 기대하기보다는 원주 DB 승리가 예상 됩니다
예 상 : 원주 DB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