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CC 원주 DB 프로토 농구 분석 예측 10월 10일
아이스
2026-10-10 03:09
|
조회수 21
![]()
★ 부산 KCC 원주 DB 프로토 농구 분석 예측 ★
부산 KCC는 개막전에서 창원 LG에 68대103으로 크게 패했지만 이후 울산 현대모비스를 97대87,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103대98로 연달아 꺾으며 빠르게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반면 원주 DB는 고양 소노를 95대86으로 제압하며 출발했지만 직전 창원 LG전에서 92대96으로 패하며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
부산 KCC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루이스 킹과 숀 롱입니다. 현대모비스전에서 킹이 32점, 롱이 25점 1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두 선수가 57점을 합작했고, 한국가스공사전에서도 킹이 29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롱이 27점 8리바운드를 올렸습니다. 두 경기 연속 외국선수 조합이 50점 이상을 책임졌다는 점에서 현재 공격의 중심이 확실하게 잡혀 있습니다.
![]()
허훈의 경기 운영도 눈에 띕니다. 현대모비스전에서 17점 13어시스트를 기록한 데 이어 한국가스공사전에서는 14점 14어시스트를 올렸습니다. 특히 한국가스공사전 1쿼터에만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KBL 한 쿼터 최다 어시스트 기록을 세웠습니다. 허훈이 빠른 템포에서 롱의 림런과 킹의 외곽 공격을 동시에 살려주면서 부산 KCC의 공격력이 크게 올라왔습니다.
허웅도 조금씩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한국가스공사전에서 13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시즌 첫 3점슛까지 성공시켰습니다. 개막 초반에는 슛 감각이 좋지 않았지만 허훈이 볼 운반과 경기 조율을 맡으면서 허웅은 오프볼 움직임과 슈팅에 조금 더 집중할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
다만 부산 KCC는 수비에서 불안한 부분이 분명합니다. 한국가스공사전에서 3쿼터 한때 16점 차까지 앞섰지만 4쿼터 들어 여러 차례 2~3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습니다. 1쿼터에는 상대에게 3점슛 7개를 내줬고 최종적으로 98점이나 허용했습니다. 공격이 터질 때는 리그 최고 수준의 화력을 보여주지만 공격이 멈추는 순간 수비 집중력까지 함께 흔들리는 흐름은 경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원주 DB는 이선 알바노를 중심으로 헨리 엘런슨, 레이션 해먼즈, 강상재까지 공격 옵션이 상당히 다양합니다. 시즌 첫 경기였던 고양 소노전에서는 3점슛 15개를 39%의 성공률로 집어넣었고 속공에서도 11개, 27점을 만들어냈습니다. 엘런슨과 해먼즈처럼 200cm가 넘는 선수들이 직접 공을 운반하며 빠르게 공격에 가담할 수 있다는 점이 원주 DB의 큰 장점입니다.
![]()
직전 창원 LG전에서는 92대96으로 패했지만 경기 내용 자체가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해먼즈가 27점, 엘런슨이 25점, 알바노가 19점을 기록해 세 선수가 71점을 합작했고 리바운드에서도 33대26으로 우위를 점했습니다. 패인은 외곽이었습니다. 3점슛 성공률이 23%에 그치면서 좋은 슛 찬스를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습니다.
![]()
부산 KCC 입장에서는 원주 DB의 외국선수 조합이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숀 롱은 골밑에서 강하지만 엘런슨과 해먼즈는 바깥까지 움직이며 공격할 수 있어 수비 범위를 넓혀야 합니다. 2·3쿼터 외국선수 동시 출전 구간에서 킹과 롱의 공격력은 부산 KCC의 확실한 장점이지만, 반대로 원주 DB 역시 엘런슨과 해먼즈의 높이와 기동력으로 정면승부가 가능합니다.
가드 싸움도 중요합니다. 허훈은 최근 두 경기 연속 13개 이상의 어시스트를 기록할 정도로 경기 조율이 좋고, 알바노 역시 직접 득점과 패스를 모두 해결할 수 있습니다. 원주 DB가 허훈의 패스 길을 압박하지 못하면 킹과 롱에게 쉬운 득점을 계속 허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대로 알바노가 부산 KCC의 앞선을 흔들고 외곽까지 살아난다면 원주 DB도 충분히 90점대 득점을 만들 수 있습니다.
![]()
부산 KCC는 최근 두 경기에서 97점과 103점을 기록하며 공격력이 확실히 올라온 반면 수비에서는 여전히 많은 점수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원주 DB 역시 고양 소노전 95점, 창원 LG전 92점을 기록했을 정도로 공격 생산력이 좋습니다. 두 팀 모두 외국선수 두 명이 동시에 뛰는 구간에서 공격력이 강하고 가드진의 공격 전개도 빠르기 때문에 낮은 득점보다는 서로 점수를 주고받는 흐름이 더 자연스럽습니다. 홈 이점과 최근 킹-롱-허훈의 완성도를 감안하면 부산 KCC 승리 가능성이 좀 더 높아 보입니다
예 상 : 부산 KCC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