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 고양 소노 10월 18일 대한민국 KBL 남자 프로 농구 라이브 스코어
브라함
2026-10-18 05:33
|
조회수 8
서울 SK는 국제대회 일정이 변경된 끝에 전면 취소되면서 18일 소노전에서 뒤늦은 정규시즌 첫 경기를 치릅니다. 전희철 감독과 선수단은 대만 전지훈련을 통해 빠른 공격 전환과 상대 수비가 자리 잡기 전 과감하게 슛을 시도하는 전술을 준비했습니다. 자밀 워니는 여전히 공격의 중심이고 아이재아 힉스는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안영준과 김낙현은 각각 손가락과 발목 부상을 털고 연습경기를 정상적으로 소화해 복귀 준비를 마쳤습니다. 오재현은 수비 압박과 활동량, 에디 다니엘은 젊은 에너지로 기여할 자원입니다. 손가락을 다친 이민서와 발목 부상이 있는 알빈 톨렌티노는 개막전 출전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충분한 훈련 기간이 장점이지만 공식 경기 감각을 빠르게 회복해야 합니다. SK는 이번 경기를 시작으로 정관장, LG, KT, KCC까지 홈에서 다섯 경기를 연속으로 치르는 일정입니다. 워니의 득점에만 의존하지 않고 국내 선수들이 3점슛과 컷인으로 공격을 분산하는 것이 준비한 전술을 실전에 연결하는 방법입니다.
![]()
고양 소노는 개막전 승리 후 4연패에 빠졌다가 16일 현대모비스를 95-82로 꺾으며 2승 4패를 기록했습니다. 당시 3점슛 16개를 성공시키는 폭발적인 외곽 공격이 승리의 결정적인 원동력이었습니다. 자니 오브라이언트가 27점 16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했고, 케빈 켐바오가 20점, 이정현이 18점 7어시스트를 보탰습니다. 스카티 제임스도 공격 선택과 팀 동료와의 연계에서 점차 적응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켐바오는 앞서 발목 문제로 우려를 샀지만 최근 경기를 정상적으로 소화했고, 강지훈도 복귀한 상태입니다. 손창환 감독은 슈터들의 과감한 시도와 패스 연결을 살려야 합니다. 이정현은 아시안게임을 마치고 돌아온 뒤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중이라 지난 경기의 활약이 반가운 신호입니다. 소노는 11일 삼성에 81-82, 13일 정관장에 81-85로 근소하게 졌던 만큼 접전에서 수비 집중력을 끝까지 유지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오브라이언트의 공격 리바운드가 이어지면 외곽슛이 빗나가도 득점 기회를 다시 만들 수 있습니다.
![]()
이 경기는 시즌 첫 실전을 맞는 SK와 4연패를 끝내고 공격 감각을 되찾은 소노의 충돌입니다. SK는 공식경기 기록이 아직 없어 현재 승률이나 평균 득점을 소노와 직접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대신 워니의 일대일 공격, 안영준의 다양한 득점 경로, 김낙현의 경기 조율 능력을 중심으로 전력을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SK가 초반부터 수비 리바운드를 확보하고 공격 전환 속도를 높이면 소노의 외곽 슈터들이 정돈된 자세로 슛을 시도할 기회가 줄어듭니다. 반대로 소노는 이정현이 수비를 끌어당긴 뒤 켐바오와 최승욱에게 패스를 공급하고, 오브라이언트가 골밑에서 버텨줘야 합니다. 직전 현대모비스전의 3점슛 16개는 위협적이지만 높은 성공률이 두 경기 연속 유지된다고 전제할 수는 없습니다. SK의 과제는 긴 실전 공백에서 비롯될 수 있는 슛 감각과 조직력 문제입니다.
![]()
이민서와 톨렌티노의 출전 여부도 선수 운용 폭에 영향을 줍니다. 소노는 경기 경험에서 앞서지만 이틀 만에 원정 경기를 치러 체력 분배가 필요합니다. 결국 워니를 상대로 소노가 어떤 도움 수비를 준비했는지, SK가 외곽 압박을 얼마나 빠르게 정비하는지가 승부를 가를 핵심입니다. 객관적인 선수층과 홈 이점을 보면 SK가 다소 앞서지만 소노의 3점슛이 다시 터지면 접전도 가능합니다. 소노는 앞선 경기에서 외곽 기회가 막힐 때 이정현에게 공격 부담이 지나치게 몰렸으므로 볼 없는 선수의 움직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워니와 오브라이언트의 골밑 대결이 팽팽하다면 결국 김낙현과 이정현의 볼 배급, 안영준과 켐바오의 외곽 효율이 결정적인 요소가 됩니다.